진영 욕한 이도훈, 이달X유영재에 '물싸대기' 참교육 당했다 ('경찰수업')
"아직도 퇴학 안 당했냐" 진영 욕
이달X유영재의 '물싸대기' 참교육에 '사이다'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배우 이도훈(차성수)이 '물싸대기'를 맞으며 사이다 장면을 선사했다.
28일 방영된 KBS2 '경찰수업' 14화에서는 노범태(이달), 조준욱(유영재)이 강선호(진영)를 도와 밤늦게 학생 출입 제한구역인 사격장에 몰래 잠입하려다 박민규(추영우)에게 들키며 교칙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소환됐으나, 사격장에 간 이유를 끝까지 밝히지 않으며 시간을 끌었다.
강선호와 오강희(정수정), 유동만(차태현)이 범인을 잡아왔지만, 오강희, 노범태, 조준욱은 중근신의 징계를 강선호는 무기정학을 처벌받았다.
조준욱과 노범태는 학내 봉사로 화장실 청소를 하던 중 차성수가 나타나 강선호는 아직도 퇴학당하지 않았냐는 이야기를 하며 조준욱, 노범태의 심기를 건드렸다.
차성수의 이야기를 듣던 노범태은 화를 참지 못하고 화장실 청소용 호스로 차성수에게 물대포를 발사, 물에 흠뻑 젖는 차성수의 모습이 방영되며 그동안 얄미운 모습으로 나왔던 차성수가 참교육을 당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내 차성수는 학생회실에서 징계 중 폭행이니 지도부실에 보고해야 한다고 했지만, 학생회 사람들은 쪽팔린 일이니 실수로 넘기라며 차성수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며 차성수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도훈은 ‘경찰수업‘에서 경찰대 신입생중 유일한 빌런역으로 출연하며 진영과 정수정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들 일행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거나 독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해오며 많은 사람들이 사이다를 원해왔던 만큼 이달과 유영재의 물대포는 속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한편 ‘경찰수업’은 마지막화까지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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