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접종률 90% 근접

박영래 기자 2021. 9.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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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29일 기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가 4만76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8%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4월15일부터 담양군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75세 이상 고위험층, 고3 및 고교 직원, 지자체 자율접종 등 2만4526건을 접종했다.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오는 10월16일까지 보건소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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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2021.9.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담양군은 29일 기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가 4만76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8%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접종 완료자는 3만1764명으로 68.6%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4월15일부터 담양군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75세 이상 고위험층, 고3 및 고교 직원, 지자체 자율접종 등 2만4526건을 접종했다.

예방접종 관련 위탁계약을 체결한 위탁의료기관(17개소)에서는 18세에서 74세 미만 4만7676건의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담양군보건소는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지금까지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오는 10월16일까지 보건소를 통해 진행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예약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2~17세 및 임신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사전예약은 10월5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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