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4개 노선 확정

박대준 기자 입력 2021. 9.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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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Δ국지도78호선 광탄 용미~신산 Δ문산~법원 Δ국지도56호선 조리~금릉 Δ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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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신산·문산~법원 등 10.4km 4차로 확장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으로 확정된 파주시 4개 노선 위치도. (파주시청 제공) ©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Δ국지도78호선 광탄 용미~신산 Δ문산~법원 Δ국지도56호선 조리~금릉 Δ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파주시의 4개 노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10.4km를 4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68억원이다.

해당 노선은 병목현상, 선형불량, 교통량 초과 및 교통정체로 통행불편이 많고 사고발생률이 높았던 곳으로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국비 300억원 미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외돼 이번 제5차 계획 반영 여부가 주목됐다.

국토부는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예산 범위에서 신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광탄 용미~신산, 조리~금릉 등 4개 노선 도로가 건설되면 지역연계성 강화, 통행거리 단축, 교통체증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파주시의 교통인프라가 한층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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