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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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이사회는 28일 유시춘 전 EBS 이사장을 신임 제8기 EBS 이사회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유 이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온라인클래스'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세계 최고 지성들의 강연 시리즈인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를 기획한 것처럼 EBS가 대한민국이 지식 강국, 교육 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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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이사회는 28일 유시춘 전 EBS 이사장을 신임 제8기 EBS 이사회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연임된 유 이사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이기도 하다.
유 이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온라인클래스'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세계 최고 지성들의 강연 시리즈인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를 기획한 것처럼 EBS가 대한민국이 지식 강국, 교육 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진은 2024년까지 3년간 EBS 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EBS 방송의 종합적인 기본계획, 예산·자금계획 및 운용계획, 결산, 경영평가 및 공표에 관한 사항 등 EBS 경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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