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창단식 30일 개최

권수연 2021. 9.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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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배구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가 구단 출범을 알렸다.

페퍼저축은행은 29일, "오는 30일 창단식을 개최하고 광주광역시 연고 배구팀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창단한 AI 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의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과 광주광역시를 연고지 후보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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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페퍼저축은행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 프로배구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가 구단 출범을 알렸다. 

페퍼저축은행은 29일, "오는 30일 창단식을 개최하고 광주광역시 연고 배구팀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고 전했다. 창단식은 3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단식에는 장매튜(Matthew Chang) 페퍼저축은행 대표를 비롯, 신무철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사무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집 광주광역시 의회의장이 참석한다.

또한, 창단 세레머니와 함께 2021-22 시즌 정규리그에서 착용할 유니폼 공개 및 선수단과 감독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장 매튜 대표이사는 "KOVO와 각 구단, 광주시의 도움에 힘입어 순조롭게 창단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며, "신생팀의 패기와 도전을 바탕으로 스포츠팬들과 광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 지난 7일, AI페퍼스에 1순위로 지명된 대구여고 박사랑, 연합뉴스

한편, 지난 4월 20일 창단한 AI 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의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과 광주광역시를 연고지 후보로 삼았다. 지난 5월 13일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로 최종 확정되며 협약식을 맺었다. 

AI 페퍼스는 지난 9월 7일 열린 KOVO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우선지명 권한을 얻어 대구여고 박사랑(18, 세터)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이후 총 7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하며 팀의 기틀을 세웠다. 

창단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가 불가능한 팬들을 위해 KBSN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 포털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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