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마존 전기차' 리비안 열풍..대원화성 '상한가'

박우인 기자 2021. 9. 29.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존 전기차'로 유명한 미국 기업 리비안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원화성(02489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일대비 1,015원(29.90%) 상승한 4,410원에 거래중이다.

대원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리비안 상장 수혜주로 분류된 탓이다.

블룸버그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14일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전기 픽업트럭을 시장에 내놓았다. 사진은 리비안 'R1T' 픽업트럭./리비안 트위터 캡처
[서울경제]

‘아마존 전기차’로 유명한 미국 기업 리비안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원화성(02489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일대비 1,015원(29.90%) 상승한 4,410원에 거래중이다.

대원화성은 전날 3.41% 급락한 3,395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대원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리비안 상장 수혜주로 분류된 탓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이 105억달러에 달하며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는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블룸버그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테슬라에 이은 전기차 대어급 기업의 상장에 투자자의 매수가 쏠린 것으로 추정된다. 친환경 시트를 만드는 대원화성도 대표적인 리비안 수혜주다.

배터리장비 업체인 우신시스템(017370)도 리비안 관련주로 묶여 주가가 27.71% 급등 중이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