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잇단 음주운전에 최관호 서울청장 "술자리에 차 가져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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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서울경찰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이 2건 적발됐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말라"고 지시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추석 연휴 이후 일주일간 직원들의 음주운전을 2건 보고받았다.
서울경찰청은 8월에도 음주운전 2건을 포함해 음주 폭행, 강제추행 등 직원 음주사고가 6건 발생해 강력 징계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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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서울경찰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이 2건 적발됐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말라"고 지시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추석 연휴 이후 일주일간 직원들의 음주운전을 2건 보고받았다.
서울경찰청은 8월에도 음주운전 2건을 포함해 음주 폭행, 강제추행 등 직원 음주사고가 6건 발생해 강력 징계를 예고한 바 있다.
서울청은 관련 사고가 이어지자 28일 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등의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최 청장은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말라"고 지시했다. 최 청장의 지시는 권고가 아니기 때문에 위반하면 가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최 청장은 또 부득이하게 차를 끌고 갔다가 술을 마시면 대리기사를 이용하라고 주문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경찰 음주 비위 발생은 98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68건 대비 44.1%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89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시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강화해 개선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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