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한일 경제협력은 아·태 공급망 안정에 긴요"

2021. 9.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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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29.(수) 서울재팬클럽(SJC*) 및 일본계 외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특히 이번 만남은 '19.12월 간담회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자리로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적인 對韓투자로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일본계 외투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 일본은 양국의 상호보완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EU(1,005억불), 미국(379억불)에 이어 3위의 對韓 투자국(349억불, 도착누적)으로서 입지를 견실히 유지하고 있으며,   ㅇ 금년 상반기 일본의 對韓투자가 반도체 소재 분야 투자확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4.6억불)하고, 산업유발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가 최근 10년간 74%에 달하는 등 긍정적 발전이 이어져 오고 있다. * ('21년 신고기준) A사 (반도체 소재(CMP 슬러리) 공장설립을 위한 증설투자, 0.1억불) B사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제조설비 확대관련 투자, 0.2억불)   ㅇ 또한, 양국 서로에게 모두 3위의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경제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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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한일 경제협력은 아·태 공급망 안정에 긴요”
 
- 서울재팬클럽 및 일본계 외투기업과 간담회 개최(9.29) -
 
- 화학소재, 전기·전자, 기계장비 등
한일 간 투자 협력은 양국 및 아·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
 
정부는 한일 경제협력을 열린 자세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 -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29.(수) 서울재팬클럽(SJC*) 및 일본계 외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Seoul Japan Club 개요) ‘67년 설립 / 400여개 회원사 / 한-일 투자 및 교역진출 등 지원
 
 
<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재팬클럽 및 일본계 외투기업 간담회 개요>
 
 
ㅇ 일시 및 장소 : ‘21.9.29(수) 15:00~16:00, SJC 회의실
 
ㅇ 참석대상 :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투자정책국장 등
(상의 및 기업) 서울재팬클럽, 일본계 외투기업, 대한상의 등
(코트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
 
ㅇ 주요내용 : 외투정책 및 지원방안 등 공유, 일본계 외투기업 및 서울재팬클럽 의견수렴
 
□ 특히 이번 만남은 ‘19.12월 간담회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자리로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적인 對韓투자로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일본계 외투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 일본은 양국의 상호보완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EU(1,005억불), 미국(379억불)에 이어 3위의 對韓 투자국(349억불, 도착누적)으로서 입지를 견실히 유지하고 있으며,
 
ㅇ 금년 상반기 일본의 對韓투자가 반도체 소재 분야 투자확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4.6억불)하고, 산업유발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가 최근 10년간 74%에 달하는 등 긍정적 발전이 이어져 오고 있다.
* (‘21년 신고기준) A사 (반도체 소재(CMP 슬러리) 공장설립을 위한 증설투자, 0.1억불)
B사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제조설비 확대관련 투자, 0.2억불)
 
ㅇ 또한, 양국 서로에게 모두 3위의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경제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여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일 양국은 아·태 공급망 안정,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화 등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한국은 WTO 협정의 목적에 맞게 국적을 불문하고, 외투기업에 대해 내국민대우, 최혜국대우를 준수하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투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ㅇ 이러한 차원에서 양국간 투자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부가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과 국제 통상 규범형성 등을 적극 뒷받침해나가야 하며, 우리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 한편, 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은 정부의 규제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향후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ㅇ 이와 관련해, 정부측 관계자는 매년 서울재팬클럽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적극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34건을 접수하여, 총 22건을 수용 및 장기 검토하는 등 지속 소통 중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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