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우루과이 외교부장관과 화상회담 개최

2021. 9.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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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우루과이 외교부장관과 화상회담 개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의 조속한 협상 타결 필요성 강조 -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29(수) 22시 프란시스코 카를로스 부스티요 보나소(Francisco Carlos Bustillo Bonasso) 우루과이 외교부 장관과 화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통상현안을 협의함
 
ㅇ 한국과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대외 개방적인 우루과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맞게 되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
 
* 우루과이는 한국과 아시아 국가 최초로 투자보장협정(2009), 이중과세방지협정(2011), 사회보장협정(2019) 등 3대 협정 체결, 한-메르코수르 TA 협상 수석대표
 
□ 여 본부장은 양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현재 진행 중인 한-메르코수르 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ㅇ 한-메르코수르 TA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해 6차(6.1~6.4일) 및 7차(8.30~9.3일) 협상을 화상으로 개최한 바, 논의를 가속화하여 조속히 협상 타결에 이르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여 본부장은 한-메르코수르 TA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세계 경제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고 있는 대전환기에, 디지털·기술, 인프라, ICT, 보건,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ㅇ 특히 메르코수르에서 한-메르코수르 TA 협상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우루과이가 역내 리더십을 발휘하여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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