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허지윤 기자 2021. 9.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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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청약, 7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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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청약, 7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는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전매, 대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며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폰 앱에서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 단지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용산역까지는 60분대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 ‘제2경춘국도’도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라, 국도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IC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가평천이 있고, 보납산과 칼봉산 등이 있다.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잣고을시장), 가평군청 등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이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한 편이고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한석봉 도서관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 희망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견본주택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마스크 미착용 및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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