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4개 도서관서 독립출판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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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선정된 독립출판물 22종을 내달 31일까지 4개 도서관과 지역서점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는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사업은 기성 출판물과 달리 판형, 유통, 콘텐츠 등에서 자유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독립출판물을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물 제작 시도를 장려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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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선정된 독립출판물 22종을 내달 31일까지 4개 도서관과 지역서점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는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사업은 기성 출판물과 달리 판형, 유통, 콘텐츠 등에서 자유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독립출판물을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물 제작 시도를 장려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전시가 진행되는 도서관은 광명시 하안도서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이천시 마장도서관, 파주시 교하도서관이다.
연말까지 ‘경기도 지하철 서재’ 및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쑬딴스 북카페’ 등 지역 서점에서도 전시가 진행된다. 선정된 독립출판물은 경콘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경콘진 박영준 책임매니저는 “자유롭고 새로운 출판 시도인 독립출판물을 많은 도민들이 인지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지원이 코로나19로 홍보기회가 줄어든 독립출판물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경콘진은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뿐만 아니라 ‘경기 히든작가’, ‘경기도 글쓰기 창작소’ 사업을 통해 도내 작가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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