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에 공공임대주택 59세대 건설 등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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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면의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전북 임실군이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29일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총 149억원을 들여 오수면에 총 59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내년에 건설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오수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차원에서 펫 미용, 반려동물 식품 관리사, 반려동물 장례 코디네이터 등 반려동물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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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오수면의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전북 임실군이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29일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총 149억원을 들여 오수면에 총 59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내년에 건설할 계획이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생활 편의와 청년 유입 등을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오수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차원에서 펫 미용, 반려동물 식품 관리사, 반려동물 장례 코디네이터 등 반려동물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올해 7월 반려동물 장례식장과 화장장 등 시설을 두루 갖춘 '오수 펫 추모공원'을 오수면 금암리 일대에 조성했다.
국내에는 다수의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있지만,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은 공공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자치단체로서는 임실군이 처음이다.
이밖에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들락날락 오수 맘(mom) 편한 창의 키움 공작소 건립사업'도 2023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임실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인접 공간을 확장해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키즈존과 미디어 창의실, 동아리방, 공연장, 다목적실, 야외활동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의견(義犬)관광지 일대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거점 산업화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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