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숲 부문 최우수에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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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관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이 도시숲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미세먼지 차단숲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15개소)ㆍ가로수(13개소)ㆍ미세먼지 차단숲(23개소) 총 51개소가 경합을 벌인 결과 우수사례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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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주관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이 도시숲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미세먼지 차단숲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15개소)ㆍ가로수(13개소)ㆍ미세먼지 차단숲(23개소) 총 51개소가 경합을 벌인 결과 우수사례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는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우수는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가 차지했다.
가로수 부 최우수는 ‘서울 세종대로 사람숲길’, 우수는 ‘신안 팽나무 명품가로수길’이 선정됐다.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는 ‘포항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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