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경제재단 이사회 개최..10월 공식 출범

김경훈 기자 2021. 9.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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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덕경제재단이 10월 공식 출범한다.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경제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명장 수여와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 및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경제재단은 10월 협약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대덕구 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업, 국가 또는 지자체장 등 위탁사업, 산업인재 양성, 일자리 매칭, 사회공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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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이사장에 박정현 구청장·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
대전 대덕경제재단 공동이사장과 임원들이 28일 첫 이사회를 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전 대덕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경제재단이 10월 공식 출범한다.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경제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명장 수여와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 및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 이사회는 초대 이사장인 박정현 구청장(당연직 임원)과 공동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 비상임 이사 13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법인 설립허가 신청과 등기절차를 거쳐 10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경제재단은 10월 협약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대덕구 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업, 국가 또는 지자체장 등 위탁사업, 산업인재 양성, 일자리 매칭, 사회공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희원 공동 이사장은 "대덕구의 산업환경적인 이점을 충분히 살리고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을 키우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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