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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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인선 바람길숲'이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하는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을 도시숲 부문 최우수로 선정하는 등 6개 도시숲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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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인선 바람길숲’이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하는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을 도시숲 부문 최우수로 선정하는 등 6개 도시숲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도시숲 부문 우수), 서울 세종대로 사람숲길(가로수 부문 최우수), 신안 팽나무 명품가로수길(〃 우수),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포항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우수)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지자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15개소, 가로수 13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23개소 등 총 51개소가 제출됐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능과 목적에 알맞은 우수사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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