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을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방역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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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방역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위생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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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방역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위생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국·공립 공원, 놀이공원,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 국민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유흥시설 등 전국 총 5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점검과 함께 점검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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