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 9개소의 풍경

김종목 기자 2021. 9.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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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 구리시 동구릉 숲길 등 조선왕릉 숲길 9개소가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입 제한 지역이었던 숲길을 개방한다고 29일 알렸다. 9개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측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사이 작은연못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여주 영릉과 ‘영릉 외곽 숲길’이다. 이 중 정비사업중인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은 11월 2일부터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10월은 오전 9시∼오후 5시, 11월은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이다.

방문객은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 등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 관련 정보는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9개소 사진.

남양주 광릉 가을 숲. 문화재청 제공
남양주 사릉 소나무 숲. 문화재청 제공
서울 강릉 서어나무숲. 문화재청 제공
서울 태릉 내 휴게공간 숲.
서울 의릉 느티나무 숲. 문화재청 제공
화성 융릉과 건릉 참나무숲. 문화재청 제공
파주 장릉 느티나무 숲. 문화재청 제공
여주 영릉 두름길. 문화재청 제공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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