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송가인, RC9 무대 극찬.."이게 정답"

한지수 2021. 9.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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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가요와 아리랑을 접목한 RC9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이하 '풍류대장')에는 송가인이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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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가요와 아리랑을 접목한 RC9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이하 ‘풍류대장’)에는 송가인이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경연은 심사위원들에게 4개 이하의 크로스를 받으면 탈락, 5개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심사위원 7명의 마음을 모두 빼앗은 올크로스를 받은 팀은 ‘누모리’, 박진원, ‘RC9(얼씨구)’, 윤세연, ‘이상’, ‘서도밴드’ 등 6팀이었다. 특히 RC9는 정키의 ‘홀로’와 아리랑을 결합한 압도적 무대로 올크로스를 받았다.

송가인은 RC9를 향해 “이렇게 해야 맞는 것 같다. 이게 정답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3분 안에 심사위원 마음을 모두 사로잡기 힘들다. 이렇게 해야 한다. 더 말할 게 없다”고 덧붙였다.

솔라 역시 “이게 바로 국악과 가요의 진정한 크로스오버”라며 공감했다.

‘풍류대장’은 국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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