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원, 온실가스 공동연구 업무협약..롯데월드타워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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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과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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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립기상과학원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과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대도시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고 자료를 공유해 특성 분석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한반도 온실가스 고농도 지역에 대한 심도 있는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추후 국내 최초로 대도시 관측을 주요 과제로 하는 연구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립기상과학원은 설명했다.
김성균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상청은 1999년부터 세계기상기구가 운영하는 전 지구 온실가스 측정망에 참여해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의 온실가스 관측 품질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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