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원, 온실가스 공동연구 업무협약..롯데월드타워서 측정

고은지 2021. 9. 29.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과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립기상과학원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과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대도시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고 자료를 공유해 특성 분석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한반도 온실가스 고농도 지역에 대한 심도 있는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추후 국내 최초로 대도시 관측을 주요 과제로 하는 연구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립기상과학원은 설명했다.

김성균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상청은 1999년부터 세계기상기구가 운영하는 전 지구 온실가스 측정망에 참여해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의 온실가스 관측 품질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un@yna.co.kr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중고로 산 김치냉장고 속 1억1천만원 주인 찾았다
☞ 인니 '스티로폼 박스' 타고 강 건너 하교하는 학생들에 시끌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아프간 난민 보호시설서 한 달간 2천명 임신?…사실은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 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거액 투자 의혹…소속사 "개인적인 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