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다그룹 5% 상승세..이자지급 앞두고 은행지분 매각

신기림 기자 2021. 9. 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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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에버그란데(헝다그룹)의 주가가 29일 홍콩 증시에서 5% 넘는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홍콩시간) 에버그란데 주가는 5.6% 올라 2.82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에버그란데는 29일 성징은행 지분 19.93%를 99억9000만위안(15억달러, 약1조77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그란데는 2024년 3월 만기 달러채권의 이자 4750만달러(약561억원)를 이날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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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인 헝다그룹 회장.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에버그란데(헝다그룹)의 주가가 29일 홍콩 증시에서 5% 넘는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홍콩시간) 에버그란데 주가는 5.6% 올라 2.82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에버그란데는 29일 성징은행 지분 19.93%를 99억9000만위안(15억달러, 약1조77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그란데는 2024년 3월 만기 달러채권의 이자 4750만달러(약561억원)를 이날 지불해야 한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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