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제재단 10월 출범..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

대전=박희윤 기자 2021. 9. 29.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대덕경제재단이 오는 10월 설립된다.

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에서 대덕경제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을 초대 공동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경제재단은 중소기업과 소공인 지구 등이 밀집한 대덕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특화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전략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덕구, 28일 이사회 개최..박정현 구청장·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 공동이사장 선출
[서울경제]
박정현(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대덕구청장이 대덕경제재단 이사회를 개최한 뒤 공동이사장으로 선출된 박희원(″네번째) 라이온켐텍 회장 등 이사진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덕구

대전 대덕구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대덕경제재단이 오는 10월 설립된다.

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에서 대덕경제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을 초대 공동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경제재단은 중소기업과 소공인 지구 등이 밀집한 대덕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특화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전략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대덕경제재단은 10월 협약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을 포함해 대덕구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업, 국가 또는 지자체장 등 위탁사업, 산업인재 양성, 일자리 매칭, 사회공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법인 설립허가 신청 및 등기절차를 거쳐 10월중 출범할 계획이다.

박희원 공동 이사장은 “대덕구의 산업환경적인 이점을 충분히 살리고 서포트해 지역기업을 키우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경제적 안정은 지역 기업을 통해서 가능하다”며 “지역 산업환경 개선을 포함한 기업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대덕경제재단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