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마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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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법무법인 마중'과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지원과 기술 지원 측면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법무법인 마중은 "안전보건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기업에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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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지원과 기술 지원 측면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기업에서 법률 자문과 현장 안전·보건 교육, 현장 점검 등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불명확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두 기관의 협력은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마중은 “안전보건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기업에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자체는 기념비적이나, 법률적으로 모호한 부분이 많다. 기업과 근로자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법률적 해석과 자문을 통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마중은 70인 규모의 로펌으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 국내 대부분의 중대재해 사건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서울 광화문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지사를 통해 더 많은 재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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