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회, 여당·야당 행사 다 가는 유일한 가수"..장윤정, '행사의 여왕' 된 비결

강소영 2021. 9.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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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이 '퀸윤정'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행사 철학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도장깨기' 측이 '퀸윤정' 장윤정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여왕 행차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녹화에서 장윤정은 자신이 트로트계의 여왕 '퀸윤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해 현장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이 행사의 여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30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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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제공
 
장윤정이 ‘퀸윤정’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행사 철학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9회 방송을 앞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는 경상남도 김해에서의 첫 번째 캠핑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장깨기’ 측이 ‘퀸윤정’ 장윤정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여왕 행차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장윤정-도경완은 왕이 걷는 길인 어도(御道)를 걷고 있는 모습. 뒷짐을 지고 근엄한 걸음을 옮기는 장윤정의 모습에서 ‘퀸윤정’의 위풍당당함이 느껴진다. 반면 도경완은 여왕 장윤정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일거수일투족을 케어하는 ‘도내관’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잔뜩 조아린 자세와 장윤정의 앞길을 막는 잡초 한 뿌리까지 뽑는 헌신적인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극한다.

이날 녹화에서 장윤정은 자신이 트로트계의 여왕 ‘퀸윤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해 현장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행사 섭외를 받으면 전국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간다’면서 “내가 절 행사와 교회 행사 다 가는 유일한 가수”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여당 행사, 야당 행사도 다 가는 유일한 가수”라고 덧붙였고 종교와 정치이념 등 모든 경계를 허무는 ‘대통합형 가수’의 클래스를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이 행사의 여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30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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