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친환경 배달 문화 구축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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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 바로고가 제로웨이스트 용기 리턴 서비스 리턴잇 제공사 잇그린과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고는 도시주방 역삼점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한다.
바로고와 잇그린은 도시주방 역삼점 입점 상점에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
이준형 잇그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바로고가 보유한 배달 역량을 활용해,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경험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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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근거리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 바로고가 제로웨이스트 용기 리턴 서비스 리턴잇 제공사 잇그린과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고는 도시주방 역삼점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한다.
도시주방은 기존 임대 형태로 운영되는 공유주방을 넘어 운영 서비스업을 지향하는 주방 플랫폼으로, 바로고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다. 바로고는 입점 상점에 배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주방 역삼점은 1호점인 마포점에 이어 두 번째 주방 플랫폼으로, 지난 27일 위워크 역삼역 2호점 지하 공간에 문을 열었다.
바로고와 잇그린은 도시주방 역삼점 입점 상점에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 홀 주문 또는 배달 주문 과정에서 소비자 희망 시 다회용기가 제공된다. 회수는 잇그린에서 맡는다.
양사는 역삼점을 시작으로 마포점 등에서도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갈 방침이다.
이준형 잇그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바로고가 보유한 배달 역량을 활용해,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경험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했다.
류재민 바로고 사업개발그룹 이사는 “최근 배달 수요 급증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바로고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배달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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