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억원의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도사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는 첨단 미디어 디지털 IT기술을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접목, 세계문화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빛의 향연과 문화유산에 대한 경험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억원의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도사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파사드와 통도사 무풍한송로에 실감형 홀로그램 및 인터랙티브 야관경관을 조성한다.
2022년 9월3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3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첨단 미디어 디지털 IT기술을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접목, 세계문화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빛의 향연과 문화유산에 대한 경험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통도사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통도사는 영축산 속에 자리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불보종찰로 꼽히는 명찰이다.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세계로부터 인정받아 2018년 6월30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다이어트약 먹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