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기금 10억 조성 등 5개 분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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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해 29일 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강 시장은 "지역의 강점과 경쟁력을 가진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첫 회의를 계기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면서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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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해 29일 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기능은 남북교류협력의 촉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과 기금의 조성·운용·관리 및 결산에 관한 사항으로 이뤄진다.
회의는 남북교류협력위원 위촉장 수여와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 설명, 부위원장 호선, 10억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발굴된 5개 분야 사업에 대해서도 위원과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강 시장은 "지역의 강점과 경쟁력을 가진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첫 회의를 계기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면서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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