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취약지 3곳 발견

안정섭 2021. 9.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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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일대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21년도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항에서는 UPA 항만건설실 등 관련부서를 비롯해 부두 이용자,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시설안전보안관 등 전문인력이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 등 모두 42곳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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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항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서고 있는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일대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21년도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 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이며,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주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울산항에서는 UPA 항만건설실 등 관련부서를 비롯해 부두 이용자,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시설안전보안관 등 전문인력이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 등 모두 42곳을 집중 점검했다.

UPA는 이번 진단을 통해 안전취약지점 3곳을 발견하고 다음달 중 긴급유지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업의 물류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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