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가 한곳에..출판유통통합전산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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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전산망은 출판사, 유통사, 서점 등에 분산된 도서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정보를 통합하고, 항목별로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입니다.
한편, 출판계 대표 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7월 통합전산망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개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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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전산망은 출판사, 유통사, 서점 등에 분산된 도서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정보를 통합하고, 항목별로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입니다.
현재 통합전산망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지역서점 330여 곳이 가입돼 있으며 출판사 등을 포함하면 약 1천7백개 사가 가입했습니다.
문체부는 통합전산망을 활용하면, 전체 서점에서 집계된 특정 도서의 판매량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출판계 대표 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7월 통합전산망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개통했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culture/article/6303693_348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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