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습지원대상학생 학부모 상담교실 운영

하경민 2021. 9. 29.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난독 및 복합다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상담교실: 금쪽이 엄마·아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담교실은 불안·우울·주의 집중력 결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심리정서를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난독 및 복합다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상담교실: 금쪽이 엄마·아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담교실은 불안·우울·주의 집중력 결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심리정서를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교실은 상담심리분야 석·박사 10명으로 구성된 부모마음 코칭단을 학부모와 1대 1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으로 진행한다.

부모마음 코칭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학습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들의 자녀돌봄 및 학습관리 스트레스 해소방안과 자녀의 효과적인 가정학습 지도방안,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방안 등을 상담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상담교실은 지난해에 비해 신청 학부모들이 많아 선착순 모집이 일찍 마감됐다"며 "내년에는 모집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