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화, CU 편의점서 프리미엄 막걸리 출시

2020 우리술 품평회서 탁주부분 대상 수상한 '대대포 블루' 판매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전통주 온라인 커머스 기업 술담화가 프리미엄 막걸리를 편의점 CU를 통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술담화는 전통주 진입장벽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충족시키고자 프리미엄 막걸리인 죽향도가의 ‘대대포 블루’를 지난달부터 편의점 CU를 통해 판매했다.

죽향도가의 ‘대대포 블루’는 202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막걸리다.

술담화 대대포 막걸리

술담화는 편의점CU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대대포 블루’의 라벨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회사는 "제품의 프리미엄 컨셉은 살리면서도 MZ세대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해 SNS를 통해 대대포 막걸리 라벨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낙서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막걸리를 CU 편의점을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면서 전통주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워졌다”며 “2천 종이 넘는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를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전통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