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12명..누적 1755명

장용석 기자 2021. 9.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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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5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외에도 육군 간부 4명(경기 연천·양주, 강원 홍천, 충북 괴산)과 해군 병사 1명(서울)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괴산 소재 육군부대 간부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해군 병사도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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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5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3명, 완치된 사례는 1692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 추가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육군 병사(상근예비역 2명·훈련병 1명 포함)다.

서울 소재 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그리고 인천과 경기도 파주·양주, 강원도 인제 소재 부대 병사는 각 1명은 휴가 중 또는 휴가 복귀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도 철원 소재 부대 훈련병 확진자는 부대 내 확진자와의 접촉자다.

다른 확진자 1명은 서울 소재 부대의 상근예비역 병사다.

이들 외에도 육군 간부 4명(경기 연천·양주, 강원 홍천, 충북 괴산)과 해군 병사 1명(서울)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괴산 소재 육군부대 간부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해군 병사도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498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258명이라고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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