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빌라 신축 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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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의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하남시 감북동 5층짜리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A(62)씨가 4층 엘리베이터 통로 내부에서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공사 현장에 있던 동료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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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 하남의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하남시 감북동 5층짜리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A(62)씨가 4층 엘리베이터 통로 내부에서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혼자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다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공사 현장에 있던 동료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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