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뱅 멤버 이름확인?"..'스우파' 자막 실수에 시청자 '당황'

이선영 2021. 9.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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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메가 크루 미션을 진행하던 중 엉뚱한 자막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이 진행됐다.

홀리뱅이 메가 크루 미션 리허설을 다른 크루들에게 평가받는 장면에서, 한 멤버의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이름확인'이라는 자막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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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메가 크루 미션을 진행하던 중 엉뚱한 자막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이 진행됐다.

지난 미션에서 탈락한 크루 웨이비가 떠나고, 남은 일곱 크루들은 다인원 인원이 퍼포먼스를 해야 하는 메가 크루 미션을 준비하고, 완성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이 과정에서 엉뚱한 자막이 계속해서 전파를 탔다. 홀리뱅이 메가 크루 미션 리허설을 다른 크루들에게 평가받는 장면에서, 한 멤버의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이름확인’이라는 자막으로 나갔다.

또 홀리뱅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되는 과정에서도 앞뒤 내용과 맞지 않는 자막이 등장했다. 점수가 발표된 이후 화면에는 ‘점수표 1. 홀리뱅 281 2. 라치카 267’라는 자막이 그대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메카 크루 미션의 심사위원 점수를 표기할 때도 실수가 있었다. 홀리뱅의 최종 점수는 281점이지만, 282점으로 표기되는 실수가 발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스우파’가 한 회차에서만 여러 번 자막 실수를 하자 시청자들은 “갑자기 ‘이름확인’ 이라는 멤버가 생겼다” “티비 보다가 너무 뜬금없어서 당황” 이라는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건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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