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녹색문학상에 '작품집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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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제10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를 30일 선정했다.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인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는 심사위원단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시인이 강원도 남북경계선 접경지 가까이 살면서 피부로 느낀 분단의 아픔을, 풀꽃 하나하나의 숨결에 공감한 15편과 숲속의 동식물 전반에 걸쳐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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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제10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를 30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이바지한 작품을 발굴해 수여하는 산림분야 문학상이다.
올해는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문학작품, 186편이 접수돼 1·2차 예선을 거쳐 총 7편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인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는 심사위원단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시인이 강원도 남북경계선 접경지 가까이 살면서 피부로 느낀 분단의 아픔을, 풀꽃 하나하나의 숨결에 공감한 15편과 숲속의 동식물 전반에 걸쳐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시인 임동윤 씨는 1948년 경북 울진 출생으로 196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 외에도 시집 그늘과 함께, 고요의 그늘 외 다수의 작품을 발간하는 등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중진 시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제10회 녹색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10일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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