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김재현 총장이 추석연휴에 기숙사로 간 까닭은

나호용 2021. 9.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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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이 추석연휴 때 귀성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들이 있는 기숙사를 깜짝방문, 위로했다.

김 총장은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오후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재학생들이 있는 기숙사를 찾아가 치킨과 햄버거 등 야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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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이 추석연휴 때 귀성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들이 있는 기숙사를 깜짝방문, 위로했다.

김 총장은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오후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재학생들이 있는 기숙사를 찾아가 치킨과 햄버거 등 야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확산과 학업 등으로 가족과 연휴를 함께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은 19명, 내국인 재학생은 19명이었다.

앞서 호산대는 코로나19 이전 명절에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떡국과 과일 등을 제공하고,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 시내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재현 총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특히 졸업 후에는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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