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의혹.."환불 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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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먹튀' 의혹에 휘말렸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지난해 로잘린에게 입시 안무 레슨을 요청한 20살 학생이라고 밝히며 "안무 레슨을 받지 못했는데도 (로잘린은) 사전에 정해진 일이라 환불할 수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A씨 부모가 환불을 요청했으나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고 레슨비만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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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지난해 로잘린에게 입시 안무 레슨을 요청한 20살 학생이라고 밝히며 “안무 레슨을 받지 못했는데도 (로잘린은) 사전에 정해진 일이라 환불할 수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지난해 3월 로잘린에게 레슨을 의뢰했다. 이후 4월 1일 레슨비와 입시 작품(춤) 준비 비용 등 260만 원, 연습실 대관비 30만 원 등 290만 원을 입금했다.
입시 레슨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한 달 동안 주 1회 1시간30분, 한 달은 레슨 진행, 다음 한 달은 개인연습으로 진행하고 이후 추가적으로 레슨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하고 레슨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했다.
하지만 로잘린은 5월 말께 자신의 스케줄을 이유로 레슨을 7월로 미뤘고, 입금 후에도 레슨이 시작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씨의 부모님이 그 해 6월 로잘린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면서 A씨 부모님과 로잘린 사이 말싸움이 시작됐다.
A씨 부모가 환불을 요청했으나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고 레슨비만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환불을 약속했던 50만 원을 돌려주지 않았고, A씨와 A씨 부모의 모든 연락을 끊고 답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로잘린은 해당 '먹튀' 의혹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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