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박해일 '행복의 나라로', 칸→부산→하와이로 이어진 러브콜

김지혜 2021. 9.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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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 박해일 주연의 영화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가 국내외 영화제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와이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임상수 감독은 가장 정겹고 진심 어린 영화로 돌아왔다. '행복의 나라로'는 드라마, 액션, 비극 그리고 유머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스릴과 함께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가슴 터질 것 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최민식과 박해일 두 주연 배우는 뛰어난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도망자 듀오를 소화하며 기대에 부응한다"는 초청 이유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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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최민식, 박해일 주연의 영화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가 국내외 영화제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행복의 나라로'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11월 4일 개막하는 하와이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을 선정해왔다.

'행복의 나라로'는 'Spotlight on Korea'(한국영화 부문)에 초청됐다. 하와이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임상수 감독은 가장 정겹고 진심 어린 영화로 돌아왔다. '행복의 나라로'는 드라마, 액션, 비극 그리고 유머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스릴과 함께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가슴 터질 것 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최민식과 박해일 두 주연 배우는 뛰어난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도망자 듀오를 소화하며 기대에 부응한다"는 초청 이유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선을 보인 후 정식으로 극장에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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