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코로나 극복 공모사업'..예술인 1인당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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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계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형 코로나 극복 문화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Δ문화예술인 생활안정 긴급재난지원금(4억원) Δ온라인 창작활동과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는 온라인문화예술활동지원(3억원) 등 전체 7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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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와 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계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형 코로나 극복 문화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Δ문화예술인 생활안정 긴급재난지원금(4억원) Δ온라인 창작활동과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는 온라인문화예술활동지원(3억원) 등 전체 7억원이 지원된다.
문화예술인 생활안정긴급재난지원금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예술인활동증명 등록을 완료하고 유효기간 내에 있는 울산 거주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단, 일반사업체 또는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에 근무 중이거나 울산형 코로나 민생 위기극복 플러스지원 체육강사 및 대리운전기사 지원금 수혜자의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1일까지이며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은 개인, 프로젝트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비대면 온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작품과 예술활동을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지원으로 구분된다.
제작규모에 따라 200만~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0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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