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스틸컷 공개, 카리스마 레인저 '완벽 변신'

박지윤 2021. 9. 29.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 전지현이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로 압도적 분위기를 완성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진은 29일 전지현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품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지리산' 제작진은 극 중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으로 완벽 변신한 전지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에이스토리 제공
광활한 지리산에서 펼쳐질 전지현의 존재감

[더팩트|박지윤 기자] '지리산' 전지현이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로 압도적 분위기를 완성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진은 29일 전지현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품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리산 봉우리 꼭대기에 오른 서이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배낭과 등산스틱, 무전기와 구조용 등반 하네스 등 몸 전체에 두른 각종 장비는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조난 사고와 이를 막기 위한 레인저들의 치열한 일상을 짐작게 한다.

이어 무언가 발견한 듯한 서이강은 무전기를 켜고 심각한 눈빛으로 돌변한다. 그 시선의 끝에는 어떤 위험이 있고, 서이강이 이를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서이강은 캄캄한 어둠과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구조 활동을 강행한다. 오직 랜턴 불빛에 의지해 등반하는 그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조난자를 구하는 것에는 뜨거운 서이강이 시리도록 냉소적인 시선으로 산을 바라보고 있어 그의 사연에 관심을 모은다. 이렇게 다채로운 서이강의 면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할 전지현의 활약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 역시 "지리산이라는 광활한 무대 위 독보적으로 펼쳐질 전지현의 존재감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리산'은 오는 10월 23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