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로 가을 나들이!

김지혜 기자 2021. 9. 29.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선해진 가을 바람에 실린 국화 향기 즐기러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로 나들이에 나서보자.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전곡 선사유적지(2만㎡)에 화분소국 4만개와 대국, 현애국, 분재국, 석부작, 다륜국 등 5만점의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8일~24일 17일간 개최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

선선해진 가을 바람에 실린 국화 향기 즐기러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로 나들이에 나서보자.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연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국화전시를 위해 입구에서부터 마스크 착용, 안심콜, 발열검사 등을 통과해 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전곡 선사유적지(2만㎡)에 화분소국 4만개와 대국, 현애국, 분재국, 석부작, 다륜국 등 5만점의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꽃송이로 드넓은 오색물결 파노라마 경관을 연출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의 랜드마크격인 조형물과 각종 인기 캐릭터, 분재 등 200여 점 등을 배치해 국화전시를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주변 선사유적지와 국사봉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한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기간 같은 장소에서 농산물판매장도 열려 연천의 농업기술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연합회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대추, 포도, 사과, 꿀, 마, 건고추, 착즙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고심 끝에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는 만큼 행사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은 물론 행사장 종사자 모두 안전·안심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 전곡 선사유적지서 국화전시회

<사진/연천군>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