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평균 24대 1로 청약 마감

김서온 2021. 9. 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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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공급한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평균 경쟁률 24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28일 청약을 받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348가구 모집에 8천359건이 접수돼 평균 24.0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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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당첨자 발표..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 ↑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공급한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평균 경쟁률 24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28일 청약을 받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348가구 모집에 8천359건이 접수돼 평균 24.0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31가구 모집에 1천418건이 접수되며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A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등 모두 348세대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6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내달 13일~17일 5일간 진행한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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