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 들어 올려 부품 훔친 40대 구속.."생활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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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주차된 차량의 부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일부터 진나 16일까지 심야시간대 창원지역 공용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부품을 13차례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차를 들어 올리는 리프트기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을 올린 뒤 미리 준비된 공구로 엔진과 촉매 컨버터 부품만 빼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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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주차된 차량의 부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일부터 진나 16일까지 심야시간대 창원지역 공용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부품을 13차례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차를 들어 올리는 리프트기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을 올린 뒤 미리 준비된 공구로 엔진과 촉매 컨버터 부품만 빼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훔친 차량 부품을 중고로 팔아 9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탐문 수사를 거쳐 지난 13일 창원의 한 주차장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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