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현 배재학당 이사장, 21대 이사장에 재선임

박진환 2021. 9.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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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현(68)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28일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보현 현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조 이사장은 2011년부터 배재학당 럭비후원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11월부터는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를 지냈다.

한편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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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통우무역㈜ 대표이사로 2013년부터 배재학당 이사 역임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보현(68)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28일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보현 현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4년간이다. 조 이사장은 2011년부터 배재학당 럭비후원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11월부터는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를 지냈다. 지난해 12월 제20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조 이사장은 고려대 독문학과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LG상사㈜를 거쳐 비철금속 수출입업을 하는 통우무역㈜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재선임을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두르지 않고 임원·기관장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시기에 법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선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이다. 법인 산하에 배재대와 배재중학교, 배재대 부속 유치원 등이 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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