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 출시

최은정 2021. 9. 29.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을 29일 출시했다.

블루스캔은 건물의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물에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센서는 이를 관제센터에 알려주는 식이다.

에스원은 "건물관리 노하우와 보안 서비스의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한 건물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건물관리 사업에서 초격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oT 센서가 이상 상황 감지.."대학·공공 등 타깃 고객 확대 "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을 29일 출시했다.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온·습도 센서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블루스캔은 건물의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물에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센서는 이를 관제센터에 알려주는 식이다. 또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냉·난방기, 조명 설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IoT 센서가 모니터링 인력을 대체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 준다는 게 장점이다. 회사 측은 설비 운영시간 조정, 원격 조작 등 지원으로 에너지 소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원은 이번 제품 출시로 스마트 빌딩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대형 빌딩뿐 아니라 대학, 공공기관, 대단지 아파트, 중소형 규모 빌딩 등으로 타깃을 확대한다. 지난해 관련 사업 매출은 약 6천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원은 "건물관리 노하우와 보안 서비스의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한 건물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건물관리 사업에서 초격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