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잔치 '세계 제주인대회' 내달 4∼5일 열려

고성식 2021. 9.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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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제주인들이 고향 제주에서 화합의 축제를 연다.

제주도는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가 10월 4∼5일 '하나 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인원은 사전등록을 통해 30명으로 제한하며, 세계 제주인대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s://globaljejuin.com)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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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세션에 국내·외 16명 강연..코로나19로 온·오프 병행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전 세계 제주인들이 고향 제주에서 화합의 축제를 연다.

제주도청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주도는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가 10월 4∼5일 '하나 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세계 제주인 토크쇼', '희망 피켓 콘테스트' 등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3개 세션에 국내·외 16명의 연사가 제주인과 고향 제주를 소재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첫째 날인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 사랑 실천을 보답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어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에서는 제주 출신 김용민 워싱턴대 교수가 기조 강연하고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 양일훈 재일 본관동 제주도민 협회장, 상해도민회 박상욱(EnE Bridge 중국, 인사컨설팅 총괄)의 주제발표를 한다.

둘째 날에는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과 '세계 제주인 토크쇼'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제주인의 역량을 떨치고 있는 제주 출신 인사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에서 재외도민 2·3세대 등이 주축으로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이밖에 '세계 제주인 토크쇼'에서는 고향을 떠나 열심히 살아가는 제주인의 고향 사랑 이야기가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희망 피켓 콘테스트도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인원은 사전등록을 통해 30명으로 제한하며, 세계 제주인대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s://globaljejuin.com)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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