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 미션, 수많은 감정 교차했다" 소감

배효주 2021. 9.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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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역들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9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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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역들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9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본드’로서 마지막 미션에 참가한 소감에 대한 질문에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마지막 작품이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고, 그렇게 준비한 덕분에 제가 맡아온 007 시리즈를 최고의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레아 세이두는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매들린 스완’에 대한 질문에 “캐리 후쿠나가 감독과 논의하며 전보다 더욱 발전된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그 이상의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국내 팬들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 역을 소화한 라미 말렉은 이번 역할을 통해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요소에 관해 “관객들이 ‘사핀’을 순수악의 결정체로 보기를 원했다”고 답해 ‘제임스 본드’와 펼칠 운명적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새로운 요원 ‘노미’ 역을 맡은 라샤나 린치는 준비과정에 대해 “007 시리즈에 맞게 철저한 액션 트레이닝을 진행했는데, 이 모든 과정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해 새로운 활약을 펼칠 것을 예감케 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라미 말렉은 “이번 작품으로 한국에 내한하고자 했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하며 한국에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 팬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해 직접 만나게 될 날을 기대케 했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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