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 하수도 시설확충 사업 정부예산안 117억원 반영

박제철 기자 2021. 9.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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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내년도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이 국비예산 반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고창군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하수도 시설 확충에 신규 사업 4건, 계속 사업 10건 등 국비 117억4500만원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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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내년도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창군청사 전경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내년도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이 국비예산 반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고창군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하수도 시설 확충에 신규 사업 4건, 계속 사업 10건 등 국비 117억4500만원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 아산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원),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47억원), 성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0억원),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62억원) 등 총사업비 243억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올해부터 각 사업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준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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