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천안 흥타령 춤 축제' 개막..10월 3일까지

이은중 2021. 9. 29.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회 천안 흥타령 춤 축제'가 29일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개막했다.

축제를 추진한 천안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흥타령 춤 축제 개최에 대해 우려가 있으나 방역수칙 준수와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자동차 극장식·온라인으로 진행
천안 흥타령 춤 축제 포스터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17회 천안 흥타령 춤 축제'가 29일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개막했다.

축제를 추진한 천안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다음 달 3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이번 춤 축제는 영상심사로 예선을 진행해 결선 진출 42개 팀 610명을 선정했다.

결선 진출팀은 천안삼거리 공원에 마련된 주 무대 등에서 자동차 극장식 공연으로 기량을 겨룬다.

결선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심사점수에 반영하는 실시간 온라인 투표도 진행한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흥타령 춤 축제 개최에 대해 우려가 있으나 방역수칙 준수와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ung@yna.co.kr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중고로 산 김치냉장고 속 1억1천만원 주인 찾았다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콜라 1.5ℓ 들이킨 남성 사망…뱃속은 가스가 가득
☞ 아프간 난민 보호시설서 한 달간 2천명 임신?…사실은
☞ 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거액 투자 의혹…소속사 "개인적인 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