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약세장에도 가스株는 견고..대성에너지 1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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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 상승세에 국내 가스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가스도 전 거래일 대비 1.97% 상승중이고 인천도시가스(1.19%), 지역난방공사(0.68%) 오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0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2.62%올랐다.
지난달 말 1MMBtu(열량 단위)당 4달러대였던 10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직전 거래일보다 10.21% 급등한 5.73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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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 상승세에 국내 가스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57분 현재 대성에너지(117580)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10.33%오른 1만 1,750원에 거래중이다.
대성산업도 전날 대비 220원(4.11%) 오른 5,57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가스도 전 거래일 대비 1.97% 상승중이고 인천도시가스(1.19%), 지역난방공사(0.68%) 오르고 있다. 다만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시장의 투심이 얼어붙으면서 가스주들 대부분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날 14.10%급등한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이날 2.62%하락 중이다.
최근 가스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전 세계 ‘그린플레이션’ 현상의 심화다. 그린플레이션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친환경 정책이 원자재 가격 인상을 부추겨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 가스 기업들의 천연가스 도매 사업이 견조할 것이라는 시각이 가스주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실제 천연가스 가격의 오름세는 심상찮다.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0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2.62%올랐다. 지난달 말 1MMBtu(열량 단위)당 4달러대였던 10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직전 거래일보다 10.21% 급등한 5.73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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