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 이정훈 강동구청장, 민주당 탈당계 제출

유영규 기자 2021. 9.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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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오늘(29일) 언론 통화에서 "어제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이번 일로 더는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월 15일 오후 8시 30분쯤 송파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부인 A씨의 행동을 제지하려다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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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오늘(29일) 언론 통화에서 "어제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이번 일로 더는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월 15일 오후 8시 30분쯤 송파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부인 A씨의 행동을 제지하려다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그는 지난해 7월에도 강동구의 한 아파트 앞 공원에서 A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 이 구청장 사건을 가정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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